서울 어린이 대공원 (Seoul Children's Grand Park) (Heavy Scroll)


어린이 대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은 그냥 지하철 타고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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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보면 커다란 출입구가 보입니다.

이 사진은 오후에 나올 때 찍은 사진입니다만, 암튼..

입장료는 없습니다.


들어갑니다.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보이는군요.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야외 무대가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 길로 먼저 갑니다.


유강원 석물들이 먼저 보이네요.




그 앞쪽에는 전래동화마을이...


흥부 놀부 마을이라고 써 있네요.



그 옆쪽으로는 상상마을이 있습니다.


공원 내 폐기물 등을 이용해서 조형물을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아바타 캐릭터도 보이고


춤추는 로봇들



아기 보는 로봇?? (저 로봇 나중에 또 나옴)



음 뭔가..... 말하기가.... 미묘한... 로봇



내부에는 조종간이 따로 있군요!!


아침 햇살이 좋습니다. 


건너편에는 꿈마루 라는 방문자센터 건물이 보이네요.


그 옆에는 커다란 알을 힘겹게 들고 있는 돌맹이 거인. 


뒤로 돌아서면 어린이 헌장 비가 있습니다.


뒤쪽으로 능동 숲속의 무대가 보입니다. 평일이라 공연은 없는 듯


생태연못으로 가는 길 옆으로 오즈의 마법사 놀이터가 보이네요.

아까 머리 뚜껑 없던 그 녀석이 여기서 보이네요.


생태연못. 연못물이 잘 안보이네요.


생태연못을 나와서


위로 올라가면


앵무마을 이 보입니다.

아, 그런데 개장시간은 11시 부터로군요.

11시~12시, 1시~5시 까지 개방이라고 합니다.


다른 곳 부터 먼저 둘러봅니다. 여긴 물놀이장


새싹마루 라는 이름의 정자가 있고


물 위로 둥둥 떠 다니는 튜브가 보이는 이 곳은



임시로 만들어 놓은 놀이동산입니다. 원래 있던 곳은 내년 봄까지 공사중.


동물공연장이 보이는군요.


공연장 앞 파라솔들.


바다동물관입니다.


수영중인 바다사자


2층으로 올라가서 볼 수도 있습니다.


점박이 물범도 보이고



이 녀석은 일광욕 중이군요.



북극곰은 아침부터 자고 있네요.


그 앞에는 사슴마을이 있습니다.


관람객이 사슴먹이를 사서 주니 다가와서 받아먹네요.


새끼사슴


귀엽네요.


타조도 보이고.


당나귀도 보이네요.


그 옆집에는 큰뿔소랑


아름다운 뒤태를 자랑중인 얼룩말들


무풀론 도 있습니다.


이 녀석은 수컷인 것 같네요.


과나코


역시 관람객이 주는 먹이를 먹으려고 앞발을 세워서 데크에 올라탑니다.


11시가 되어서 다시 앵무마을로 와 봤습니다.


작고 귀여운 앵무새들


노란색 사랑앵무들


흰공작


가까이에서 얼굴 좀 봅시다~~!



다시 동물원으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들새마을로.

어린이 대공원이다 보니 이름이 전부 무슨 무슨 마을... 처럼 다소 오글거립니다.

이 녀석은 폴리쉬 닭


눈을 부라리고 쳐다보는 수리부엉이.

왠지 부리가 코, 그 아래 무늬가 입처럼 보이는군요.


저 너머로 커다란 팔각정 하나가 보입니다.



원숭이마을이 있고


그 앞에는 꼬마동물 마을이 있습니다. 왈라루가 먼저 보이네요.


프레리독이 있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영상은 원본크기 전체화면으로 보세요.


미어캣


경계를 서는 녀석과




열심히 땅을 파는 녀석.


귀엽게 잠든 이 녀석은


작은 발톱 수달.


나중에 다시 와 보니 뱅글뱅글 주변을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아. 이 녀석은 가까이 가기 두려운 녀석입니다.

바로 스컹크. 이게 동물원에 오픈 된 체로 있다니..ㄷㄷㄷ


하얀색 쟈넨 염소


조랑말들도 보이네요.


커다란 눈망울


귀여운 사막여우들


실제로 유리칸막이가 있지만 마치 없는 것 처럼...ㅎ


뒤쪽으로 식물원이 보이네요.


여긴 열대동물관. 입구는 1층에 있습니다.


각종 앵무새 들이랑


원숭이들.


거북이


도마뱀


이 녀석은 두더쥐입니다.


볼 파이톤


바다거북도 보이네요.



그 옆 물새장으로 왔습니다.


제일 먼저 보여야 할 펭귄은 전부 내실에 들어가 있어서 바깥에는 한 마리도 없네요.


이 녀석이 사뿐히 물위로 착지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관머리 두루미


기러기아빠... 아니 기러기들


머리가 특이한 이 녀석은 아메리카 원앙


중대백로


각종 물새들 수영하는 모습


열대동물관을 나왔습니다. 왜 여긴 열대동물마을이라고 안했는지...


이제 맹수마을로 내려왔습니다.


맹수마을에 왜 코끼리가 먼저...


아시아 코끼리 두 마리입니다.



아... 냄새가...


라이온킹 등장


새끼사자


카메라로 찍으니 슬픈 눈으로 쳐다봅니다.


잠자는 호랑이



아유~~ 피곤하셨~쎄요~~?


표범도 잠자고 있네요. 


저 재규어 녀석은 안자고 있군요.


열심히 털을 고르고 있습니다.


이 곰팅이들 잠자는 꼬라지 좀 보소.


서발


고양이과 중에서 귀가 가장 크다고 하는군요. 귀여워요.


이 녀석은 검은 등 재칼


사진은 없지만 이 길을 따라서 리카온, 하이에나, 붉은 여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맹수마을 뒤편으로 축구장이 하나 있습니다.


조만식 선생 동상 


이제 다시 식물원으로 내려가 봅니다.


위치상으로는 식물원을 먼저 갔어야 옳은데 말이죠.


꽃터널이 보이네요.


저쪽에는 식물원 카페테리아도 보입니다.


식물원 입구로 가기 위해 옆길로 들어갑니다.


식물원 입구.


관람객이 붐빈 관계로 정면의 2층 실내정원 부터 둘러봅니다.

공중식재관과


수경식재관이 입구 양 옆에 있고


금강산을 흉내낸 진경산수존


여긴 꽃과 나비존


죽은 향나무를 이용해 만든 작품입니다.


이 목부작 역시 죽은 나무로 만든 작품. 여기 직원이 만든 작품이라네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다육식물원과 


관엽식물원을 둘러봅니다.


입구와 출구를 안내해 주는 커플


바나나 나무가 보입니다.


바나나가 자라고 있네요. 그 아래 괴기스런 모양의 바나나꽃.


박쥐란


햇빛을 받아서 잎사귀들이 파랗게 빛을 내고 있습니다.


포토존 도 있고.


연못에는 잉어들이... 저 새 모양의 분재도 근사합니다.


코끼리도 있군요.


분재만 따로 모아놓은


분재관도 따로 있습니다.


1층 입구 바깥에서 2층 실내정원으로 이어지는 데크


이제 동물원은 대충 다 둘러본 것 같네요.



저쪽에는 낙타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동물타기장도 있습니다.


아까 먼발치에서 봤던 커다란 팔각당이 보이던 곳으로 갑니다.


밑에서 볼 때는 이랬는데


덩치가 굉장히 큽니다.


근데 이 팔각당에 앞 유리에는


캐릭터월드, 재미있는 디자인 이야기 등이 각각 6월, 7월에 운영종료가 되었다는

안내문이 붙어있고 내부는 공사중인 모습입니다.


후문쪽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버섯마을



화장실이 버섯모양..ㅎㅎ


후문쪽 방향으로 가다 보면


무지개 분수가 매시 정각에 물을 뿜습니다.

 




잠시 앉아서 분수 구경을 합니다.


표범 모양의 석상


가운데 정원에는


응? 농구선수, 배구선수??


후문 오른쪽에는


기차전시장이 있습니다. 


수원 - 남인천, 수원 - 여주 등을 운행하던 협궤기관차


그리고 이건


미카 5-56호 


경부선을 운행하던 기관차


무지개분수 옆 매점이 있는 공터에서 잠시 쉽니다.


이 뒤쪽 공터에는


은행나무들이 가득합니다.


이번에는 팔각당 오른쪽 길로 가 봅니다.


원래 무지개 분수 건너편에는 놀이동산이 있지만,

아까 말한대로 내년 봄까지 공사중입니다.


맨발 공원을 지나오면  


모험의 나라 놀이터가 나옵니다.


뭔가 나무 위에 매달려 있습니다.


뭘까요? 


숲속 모험나라 놀이터  


길 건너편 잔디광장에는


여러가지 조각들이 있습니다.



조각 주위로 관목들이 있네요.


돔아트홀이 보이네요. 


한낮의 따스한 햇살


고양이 한 마리가 풀밭에서 놀고 있습니다.


잘 보니 한마리가 아니고 커플이군요.


조각들 뒤로 분수가 보입니다.


가까이 가 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


분수대 가는 길 옆에 뭔가 특이하게 생긴 조각상이 하나 보입니다.


네덜란드에서 기증한 박연(벨테브레이) 상


귀화한 네덜란드인입니다. 

응? 근데 왠 현대? 그리고 오디오?


발에는 (포르쉐처럼 생긴)자동차와 배


양 팔은 총으로..


그 맞은편에는 국민교육헌장비


조각상들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음악분수를 바라봅니다.


왼쪽으로는 열린무대가 보입니다.


정시가 되어서 음악분수가 가동을 합니다.


시원한 물줄기


오늘 좀 추웠는데...ㄷㄷㄷ


그래도 아이들은 물을 뒤집어 써도 좋은가 봅니다.


그래 뿌려주마~~


아... 갑자기 예전에 본 한국영화 한 편이 떠오릅니다. 응?


신난 아이들.


춤을 추네요.


당연히 영상으로 봐야죠 이런건.



본격적으로 노래가 나옵니다. 중간중간 끊기는 부분이 있는 건

앞쪽으로 사람이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이건 좀 더 줌을 당겨서...



바람에 실려온 물보라를 피해서 옆 들꽃향기쉼터로 피신했습니다.


저 뒤쪽 축구공 처럼 보이는 곳은 아리수나라


물맞고 있는 오리


낮동안 따뜻하더니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다시 쌀쌀해 졌습니다.


키즈 오토파크가 보이네요.


희망마루 팔각정


서울상상나라  


그리고 그 앞 환경연못


물레방아 뒤로 나무 사슴이 하나 숨어있군요.


나오는 길에 출구쪽에서 음악분수를 봤더니 무지개가 떠억!!


어쩐지 이 쪽에 사람들이 더 많더라니...


이 곳 어린이 대공원은 아직 단풍이 완전히 물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곳곳에 붉은 단풍이 든 나무들이...


아침에는 미처 못둘러 봤던 입구에 있던 인형들


이게 무슨 캐릭터더라??


이제 어린이 대공원을 나섭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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