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새활용전, Brilliant! 이탈리아 주얼리의 미래 전시회 & ...


낮에는 오랜만에 DDP를 방문했습니다.



디자인 둘레길 지하2층에서 열리는 2016 서울새활용전



12월4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입니다.

새활용이란 재활용의 Recycle 에서 Upgrade 라는 개념을 포함하는 Upcycle 을

우리말로 순화한 용어라고 합니다.



다빈치의 모험



영광의 시계


얘넨 작동이 되는 작품입니다.





헌 청바지 등을 이용해서



가방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크 귀여운 고양이 인형



지하2층에서 1층까지 몇 가지 주제로 나눠서 전시중입니다.



이 작은 탁자는 폐라이터를 이용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지관을 이용해서 만든 벤치



숄더백과 봉재인형



전통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폐비닐과 폐빨대로 만든 클러치백들



화물운반에 사용되는 팔레트를 이용해서 만든 의자



우산을 이용해서 만든 지갑들



성게 껍대기로 만든 램프



조개껍데기를 이용해서 만든 마그넷



다리미로군요.



폐자전거를 멋진 엔틱 스탠드로 탈바꿈 시켰네요.



강아지 같아 보입니다.



자투리 폐목재를 이용해 만든 의자



모듈형 조명



폐우산을 이용해서 만든 비상생존 배낭



볼링공이군요.



석유통 여러개를 이용해서 만든 의자



어딘지 낯이 익은데...



이거 진짠가요? 아무리 봐도 다 쓴 연탄재 같은데...



연탄재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들. 과연...



바르셀로나 거리에서 버려진 폐현수막과 새로운 소재를 결합해 업사이클링 하는 바호 프로젝트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 해서 만든 시계랑 컵 코스터 등입니다.



새활용 디자인 전시부스들



색상의 활용이 돗보이는 제품들



가구 디자인들



이쪽에 학생들의 멋진 컨셉카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시트로앵을 위한 컨셉 디자인 NEURO



짚 컨셉 픽업트럭 CORDATO



랜드로버 컨셉카 LIBERTY



나이키 컨셉 스포츠카 NIKE MOMENTUM



아우디 컨셉카 quattroffice



ALPINE U.F.O



렉서스 LF-DX



이름 모르는 푸조 컨셉카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벤츠 컨셉카 2040W196R Streamliner



볼보 상업용 트레일러



모듈러 형식의 디자인으로 고안한 LINKS



자율주행 오프로드 SUV를 지향하는 LAND CRUISER



찍찍후라이주식회사 라는 모바일 게임



1층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영 디자이너 챌린지 작품들



미래형 디자인을 자랑하는 기능성 마스크



전시회 구경을 다 하고나서 옆에 이어진 살림터로 갑니다.



여기는 18일까지 [Brilliant! 이탈리아 주얼리의 미래] 라는



주얼리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역시 무료.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몇 가지만 올려봅니다.



일본산호, 오닉스, 옐로우 골드, 브릴리언트 컷팅 다이아몬드 로 만든 '영원' 이라는 작품



산호, 금, 광택을 낸 철, 다이아몬드로 만든 '가면'



로즈 골드, 샴페인 다이아몬드로 만든 '기념일'



화이트골드, 오닉스, 코골롱, 흑 첨정석, 다이아몬드로 만든 '화관'



토코투칸 모양이 눈길을 끄는 이 작품은

금도금 은, 에나멜, 도색 지르코늄, 황색과 녹색마노로 만든 '정글 티아라'



플래티넘, 브릴리언트 컷팅 다이아몬드, 루비, 수정으로 만든 '천사의 비행'



화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사랑의 축소판'은 금, 보석 및 천연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유리를 이용한 '무지개'



황동과 합성수지를 이용한 '페이스트리'



은, 동, 전기도금, 에메랄드, 아프리카 자수정, 팔메이라 황수정, 진주,

천연진주 모자이크, 칠보 에나멜로 된 '요한나'



화이트 골드, 브릴리언트 컷팅 다이아몬드, 천연 진주로 된 '꿈'



폴리우레탄 레진으로 만든 '이븐'



티타늄으로 만든 '웨이퍼'



탄소, 금, 화이트 다이아몬드 로 만든 '화산'



손으로 염색한 폴리아미드로 만든 '칼리콘'



처음 들어올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조금 지나니 몇 몇 관람객이 들어오네요.



입구에 있던 나무와 폴리우레탄을 이용한 '캐비닛-투 바 비앙' 이란 가구



이제 내려갑니다.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거인의 두상'

유리섬유로 표면 강화시킨 폴리스티렌 조각상입니다.



이제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저쪽에는 연말까지 고흐 작품전이 열리나 보군요.



전 DDP 뒤쪽으로 한바퀴 빙 돌아서



청계천을 따라서 갑니다.



저쪽편으로 주로 갔을 대는 몰랐는데



벽에도 군데군데 미술작품들이 설치가 되어있네요.



청계광장을 지나 시청앞으로 왔습니다.



개방화장실 안내도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인터뷰 중입니다.



박근혜 그만 두유는 여전히 자리를 잡고 있네요.



악귀퇴치부적



저는 찜해놓은 화장실이 있는 이쪽 도로에 주로 자리를 잡습니다.

근데 나중에 화장실 가려고 나가는 길이 오늘은 정말정말정말 험난했습니다.



이분은 누구실까요? 인터뷰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 횃불이 등장했다는데 저는 그건 못봤고 이 짝퉁(!) 횃불만 봤습니다.



오늘 사람들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갈수록 더 늘어나는 것 같네요.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밀려오는 인파



귀가하기 위해서 제가 전철역으로 가는 도중에도 참여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퇴진을 외치는 멍멍이



그리고 새로 만든 신형 LED 초



역시 작년에 샀던 9구 LED 램프에 갓만 3D 프린터로 만들어 씌웠습니다.

색상이 노란색이 아닌게 아쉬워서 나중에 형광펜으로 속을 좀 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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