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서울월드컵경기장


원래는 외출계획이 없었는데 최근 서울로 돌아온 친구가 축구를 보자고 해서

나가는 김에 좀 일찍 나가서 하늘공원, 노을공원 둘러보고 왔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덥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축구경기가 열릴 서울월드컵경기장


난지연못에 분수대가 가동중이네요.


날씨가 흐리지만 대기상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늘공원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고양이가족




오늘은 아직 어린 한 녀석만 보이네요.


가우라 라는 꽃


푸드덕 거리며 비둘기들이 날아갑니다.


누렇게 보리가 익어가는 하늘공원


코스모스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에 밀밭을 못알아보고 보리밭인 줄 알았는데.... 얘는 보리밭이 맞겠...죠?!


하늘을 담는 그릇


하늘공원 오면 항상 여기 올라오게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북한산


꽃양귀비가 가득하네요.


엄청나게 많은 꽃양귀비들이...


바람소리 한 번 들어보시죠.


하늘공원에서 건너편 노을공원의 키 큰 누나(?)가 보입니다.


느닷없이 비가 내린 관계로 잠시 비를 피했다가


노을공원에 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바람의 광장


여기 벤치에 누우면 저절로 잠이 오게 됩니다.


한강과 꽃양귀비


천천히 한바퀴 둘러봅니다.


어떤 버스정류장숲


오랜만에 뒤쪽 내리막길을 이용해서 내려가 봅니다.

맨 처음 여길 왔을 때 엉뚱한 곳으로 나가서 엄청 헤맸던 곳이기도 하죠.


왼쪽 오르막길로 가면 됩니다.


한겨울 누렇게 변해서 잎을 다 떨궜던 메타세콰이어 나무도


어느새 초록을 되찾았습니다.


서울과 제주의 K리그 경기가 열린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의 공격


골키퍼가 막아냈네요.



코너킥 발사~



열심히 쫒아가 보지만 별다른 성과를 못거두고


전반 막판에 제주의 1골로 전반이 종료되고

후반은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경기는 후반전 각3골씩 터트리면서 4-3으로 제주유나이티드 승리.

첫 직관에서 대단히 재미난 경기를 보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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