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가족공원


어제 오전 용산 전자월드에 가는 길에

좀 일찍 나서서 용산 가족공원을 들러봤습니다.



이촌역에서 내려서 국립중앙박물관 쪽으로 나갑니다.



청자정 주변을 잠시 둘러봅니다.



거울못 주변으로 한바퀴 둘러보다가



거울못카페 화단쪽으로 왔습니다.

카페 오른쪽편에 개방화장실이 있거든요. :)



박물관을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시각입니다.





미르폭포. 폭포물은 아직 없네요.




태극기공원 주변에 무궁화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그 중 몇그루에서 벌써 무궁화가 폈네요.



왠지 어벤져스의 '울트론'을 닮은 것도 같은 조형물



조금 징그런...



관리직원분이 옆에서 열심히 화단을 가꾸고 계시더군요.



열매가 주렁주렁



무슨 열매인고?



여기 잔디밭에 까치들이 정말 많습니다.



나무 위에도 있고



곳곳에 여러마리씩 몰려다닙니다.



귀엽게 생긴 버섯



파란 잔디밭. 여기서 좀 드러누웠으면 싶은 생각이...



연못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수련이 제법 보이네요.



이 연못에는 연꽃은 없는 듯 싶네요.



거대한 손



아침 8시40분이지만 오늘 날씨가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주차장쪽 방향으로 나가서 육교를 건넌 다음 동작대교 아래를 지나서



이촌한강공원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나팔꽃이 휘감고 올라가고 있네요.



작은 곤충들



지난달 여기는 유채꽃과 청보리가 만발한 곳이었는데



다 베어버린 밭에서 보물찾기 하고 있는 비둘기들



능소화가 흐드러지는 계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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