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나루공원, 광안리


부산 해운대에 있는 APEC 나루공원입니다.

일이 있어서 부산에 내려갔다가 돌아오기 전날 잠시 들러봤습니다.

전철타고 민락역에서 내려서 수영교를 지나 APEC 나루공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수영교를 건너 민락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광안리까지 걸어간 다음 금련산역으로 가서 되돌아 왔습니다.

오랜만에 Nikon 1을 사용해 봤습니다.

광각렌즈를 함께 가져갔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달의 여신, 할리아' 라는 필리핀 작가의 조형물







웅장한 느낌의 영화의 전당





해안도로를 따라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주변에 사는 사람들 부럽네요.





상하 2층으로 된 광안대교





목소리와 다리를 바꾼 채 육지로 온 인어공주가

왕자를 만나지도 못하고 해녀로 살아가게 되었다는 전설.









저 주차타워 벽면 그림의 주인공은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앞에서 어망을 손질하는 어민 '박남세' 씨라고 합니다.

'헨드릭 바이키르히' 라는 독일 그래피티 작가가 그렸다는군요.





광안리 바닷가





비둘기한테 새우깡을 주고 계신 어떤 영감님





날씨가 좀 흐렸지만 그 덕에 덜 덥고 바람도 불어서 선선했습니다.


 View my work at Turbosquid

댓글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