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 마을 방문 (Bukchon Hanok Village) & ...




북촌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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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정에 없던 방문이라 사전정보 많이 없이 방문을 했네요.

출발점은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시작해서


원서공원으로 올라간 다음

창덕궁 담벼락을 따라서 걸어갑니다.


'은덕문화원'


김명례의 '자연공감도' 라는 공방


저 두 갈래 길은 끝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 어느쪽에서 출발해도 무방합니다.


그 왼쪽 끝 지점에는



'한샘 DBEW (Design Beyond East & West) 연구소'


'원서동 백홍범 가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골목 안쪽에는

'궁중음식연구원' 이 나옵니다.


다시 양갈래 길 시작부분으로 되돌아와서, 이번엔 왼쪽 오르막길로 올라갑니다.


귀여운 담벼락 그림


빈티지샵 '플레이스 모리'


'마루' 라는 게스트하우스

앞에는 장신구를 팔고 있는 듯 보이네요.


그 옆에는 텃밭도 있습니다.


그 옆에도 역시 게스트 하우스가...


내리막길이 끝나는 지점에 '중앙고등학교'가 나옵니다.


여긴 지역주민을 위해 제한시간 동안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3.1 운동 책원비'


'노백린 장군 집터'


고풍스런 느낌을 주는




본관건물입니다.


왼쪽에 있는 건물은


'인문학 박물관'


그리고 그 앞에는 '6.10 만세 기념비'가.


정말 정말 덥습니다. 땀이 주르륵 흘러 내립니다.


다시 오르막길로 좀 더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골목길이 하나 나와서 들어가 봅니다.


'한상수 자수전시공방'이 나오네요.


막다른 골목이지만 그냥 한 번 들어가 봅니다.


이제 큰 도로로 내려와서 길을 건너 북촌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들어가 본 골목길. 오른쪽은 게스트 하우스


또 다른 게스트 하우스 '가인'



그 앞 골목을 따라서 올라가면 '북촌한옥마을' 길안내 화살표가 나오네요.


끝까지 올라와서 왼쪽으로 난 길로 올라가면


'에콰도르 대사관저' 가 나옵니다.

더 앞으로는 못가므로 되돌아서 나오다 보면 계단으로 된 샛길 옆에

한옥마을 방향표시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계단을 따라 내려선 다음부터는


방향감각이 없어지고


그냥 골목길을 이리저리 돌아다닐 뿐입니다.


왔던 길로 다시 오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네요.


이 동네는 처음 방문하는 터라


어디가 어딘지 잘 분간이 안됩니다.

아 복잡해요...


'맹사성 집터'


'동양문화박물관'

들어가면 전망대가 있다며 부담없이 들어오라고 하지만

부담이 없을 수는 없지요.


이쯤 가다보면 '북촌전망대' 를 가리키는 표지판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분명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즐기고......' 라고 써 있지만


정작 입구에는 입장료를 받는다고 나옵니다.


여기도 일반 가정집 옥상으로 보이는데 카페인 것 같네요.


북악산을 바라봅니다.


북촌전망대 입구에는


재미난 조형물로 장식이 된 난간을 가진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쪽이 청와대 던가요?


초등학생이 그린 것 같은 그림이 그려진 집


이 박물관도 가정집과 다를 바 없게 생겼네요.


계단을 내려갑니다.


이 계단이 유명하다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출사는 예정에 없었다가

오후 6시 약속을 만들고 난 다음, 2시 반쯤에 출발을 한 터라

걸어서 약속장소까지 갈 수 있을 만큼만

둘러보고 내려갑니다.


가는 방향은 경복궁 담벼락으로 정했습니다.

춘추문이 보이는군요.


이쪽으로 오는 길에는 정복 혹은 사복 경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네요.

폰으로 지도를 보면서 걸어가니 사복입은 경찰 한 명이 어딜 가냐고 묻습니다.

"이 쪽으로 돌아서 내려갈려구요."

"네, 가십시오."


민속박물관이 있는 길을 따라서 내려갑니다.


근사하게 생긴 나무들이 있는 돌담길


경복궁 동문인 '건춘문'


곳곳에 경찰들이...


이제 약속장소로 고~고~~




평소처럼 수평맞추기 외에는 편집을 하지 않았지만

전깃줄을 없앤 사진이 몇 장 있습니다.

전깃줄, 전신주, 자동차 등이 너무 거슬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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