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거리예술마켓 in 선유도


점심 약속이 있어서 외출한 김에 선유도공원에 들러서

2016 선유도공원 거리예술마켓 공연 몇 가지 보고 왔습니다.



오후3시의 선유도공원



나뭇잎 위에 열매가...



응? 누가 일부러 띄워놓은 건가?





벽천분수를 적극 이용하고 있는 새들.


무슨 종류의 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새끼 직박구리 같기도 하고...





쑥부쟁이?



마지막을 향해 가고있는 연꽃



선유도공원 곳곳에서 거리예술마켓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본 공연은 '크로키키 브라더스' 입니다.



제목처럼 빠르게 스케치를 하는 공연입니다.



처음엔 말 그림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뭔가를 덧그리기 하고나서 뒤집으니... 짠.



자 이제 뭔가 보여주지!



각자 그림을 열심히 그립니다.



그리고나서 합치면... 짠!


영상으로 보면 아주 멋집니다.



두 번째로 본 공연은 '더 체어'



흔하게 볼 수 있는 의자를 소재로 한 무용 공연입니다.



구경중인 아기를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는 무용수



높이 쌓아올린 의자



알록달록한 색상의 의자들



관객 참여형 공연입니다.







다이내믹한 공연 모습들


공연영상 짜깁기



다른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가 봅니다.



특이한 복장을 한 배우들이 보이네요.



'음악의 유령' 이라는 공연입니다.



제목은 음악의 유령인데 약간 요정(?) 같은 컨셉인 듯 보이는군요.


좀 난해하군요 ^^;;



앞 공연이 펼쳐졌던 선유도이야기 앞쪽으로 다시 옵니다.



약간 코메디언 송은이씨 닮은 분이 마이크를 잡고 계시네요.



공연은 두 분이 하는데 이 분은 음악 연주를 담당하고



이 분이 마이크와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역시 관객참여형 공연인 '자전거 식당' 이라는 공연입니다.



음악소리가 들리고



열심히 너스레(?)를 떨고 계십니다. ㅎ



관객들 불러모으기도 하고 공연관련 관계자에게 홍보도 하고 바쁘십니다.



제목이 '자전거식당' 이므로 주방(?)에 들어가서 실제로 요리는 합니다.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관객도 있고



한 5분간의 요리가 끝나고 막걸리를 꺼내서



관객들과 나눠 마시는군요.


코믹하네요. ㅎㅎ



'도시 가로지르기 : 양말목 직조 워크숍' 이라는 참여형 공연이 열리고 있네요.



굉장히 예쁩니다.



무지개다리를 건너갑니다.



황화코스모스가 펴 있네요.



하늘의 시커먼 구름과 대비되는 햇살을 받은 국회의사당



당산역으로 가서 전철타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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