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감성체험박람회 & 올림픽공원 ( Fun Wood Festival )


23-24일 양일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목재감성체험박람회 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들러봤습니다.


지하철 입구로 나오면 보이는 풍경. 운영본부가 보이네요.


목재 공방들 부스가 이어져 있습니다.


목수의 보물창고


첨성대


기린




이건 양처럼 생겼는데 뿔이.... 다리가....


동물 나무의자


새우

정말 디테일해서 살짝 놀랬습니다.


금붕어


독수리?

질감을 아주 잘 이용한 것 같습니다.


바다거북


코끼리

발이 좀 너무 가느네요. ㅎㅎ


잠자리


수레랑 의자


디딜방아


곤충호텔


잔디밭 한가운데에는


나무로 만든 모형열차가 있습니다.


레일도 나무, 기차도 나무


움직이는 모양을 찍어봤습니다.


귀엽게 생긴 복엽기 한 대


자동차 모양의 테이블 위에


아기자기하게 도시가 만들어져 있네요.


음... 저 조각케익은 왠지 치즈케익 같....


나무 전구 소켓


한쪽 옆을 차지하고 있던 커다란 고목


체험박람회인만큼 여러가지 목공예품들을 전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팽이랑 나비, 잠자리 모양


대체로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귀엽게 생긴 액자


이건 꽤나 퀄리티 있어 보이는데요.


자동차 모양의 저금통.


사전에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면 무료체험 쿠폰을 한 장씩 준다고 합니다.


움직이는 목공예품들.

저 손가락 모양은 움직입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손가락


페인트를 이용해서


색칠도 합니다.


혼자 구경하러 간 터라 뭔가 체험하러 들어가기가... 조금... ㅎㅎ


꽤나 끌렸던 편백 바이크. 좀 비싸군요.


주사위 모양의 연필꽂이.

나무로 만든 연필꽂이는 이미 하나 있으므로...


이걸 만드는 걸 체험해 볼까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건 성인용 체험 프로그램이라.


알파벳 장식장 저거는 인테리어용으로 아주 좋아보이네요.


원목열차세트를 여기서 판매도 하고 있더군요. 6만원대.


한옥 모형.


좀 신기해 보였던 균형 잠자리.

가격도 얼마 안하는데 하나 살까 하다가...

꼭 필요하지 않은 거는 사지 않는다는 생각이라.... 아쉽지만 패스~


체험 행사장 전경입니다.


9월 하순 답지않게 날씨가 상당히 따끈따끈 합니다.


오후에는 저기서 공연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한바퀴 둘러본 다음 다시 전철역으로 갑니다.


올림픽공원에 왔습니다.


9월 하순인데 왜 이리 더운걸까요.

한성백제박물관 옆길로 돌아갑니다.


어라? 이건 못보던건데....

그러고보니 올림픽공원 여러번 왔지만 이쪽으로는 처음 오는 것 같네요.

'빛의 파종' 이라는 작품입니다.


말 위의 산책


외계인


한성백제박물관 옥상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몽촌토성길


한쪽 옆으로 빙 돌아가니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핑크색 코스모스 뿐 아니라


노란색을 띈 황화코스모스가 많습니다.


접사


중간중간 사람이 지나갈 수 있도록 통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근데 코스모스 보다도 하늘의 구름이 더 눈길을 끕니다.


이걸 무슨구름이라고 하는 지 잊어버렸지만

처음에는 구름이 없었는데 어느틈엔가 저렇게 나타나 버렸습니다.


벌 한마리가 날아와


꽃 위에 착륙~ 했습니다.


야생화원으로 왔습니다.


나비가 여러마리 앉아 있습니다.

잘 안보이나요?


가까이에서~~


아기 이빨처럼 생긴 꽃


열매인가 싶었는데 꽃봉오리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봤던,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던 그 식물.

맨드라미 였군요.

모양이 전에 봤던 거랑 많이 다르네요.


오갈피나무

열매가 좀 이상하네요.


새빨간 열매가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산딸나무 입니다.


저 앞에 있는 영감님.

호시탐탐 열매를 노리는 것 같더군요.


공원 한바퀴 빙 둘러봅니다.


호수쪽으로 왔습니다.


내년이 원숭이해이므로... 원숭이상을 한 장.


잔디마당으로 와 봅니다.


어딜가나 저 바벨탑이 시야에 안걸리는 곳이 없군요.


장미원으로 왔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지만 장미는 여전히 만발해 있습니다.


들꽃마루로 왔습니다.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하였습니다.


그 사이로 지나가는 한 무리의 여학생들.

꼭 반지의 제왕에 나오던 반지원정대 같습니다.


원두막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이쪽은 온통 풍접초가 가득합니다.


가운데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뒤쪽 아파트들이 안보이게 찍으려면 이쪽에서 찍어야 합니다.


근사하네요.


머리 위로 뚫고 올라온 바벨탑.


워낙 높다보니 어딜가나 다 보입니다.


목책을 따라 산책로를 걸어갑니다.


일명 왕따나무.

이 옆에는 발굴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 규모가 좀 더 커진 것 같네요.


오후의 햇살이 눈부실 정도입니다.


이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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