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탄도항, 전곡항, 누에섬 (Daebu Bada Hyangi Them Park, Tando Port, JeonGok Port)


작년 오이도 여행을 갔을 때 시화방조제를 지나서

방아머리해변까지 갔었습니다.

그때 그 부근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란 곳을 있다는 걸 알았는데

이번에 거길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중앙역으로 갑니다.

중앙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반대편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123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대략 20분 마다 한 대씩 오는 버스이므로 크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초지역이나 안산역에서 타도 되지만, 

앉아서 가려면 중앙역에서 타는 편이 좋습니다.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려서 방아머리1주차장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건너편으로 길을 건너서 국밥집 옆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방아머리1주차장이 나옵니다. 굉장히 넓어요.


뭐 이런 순환버스가 서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인 모양입니다.



대부해솔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도로를 하나 건너가면


첫번째 목적지인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공원 안내도.


공원 지키는 카우보이?


이 곳은 요즘 한창 튤립이 만발해 있습니다.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 봅니다.


진입로 주변에 이미


수많은 튤립이 펴 있습니다.


색색의 튤립들.


이건 다이너스티라고 했던가?


흰색의 튤립


자그마한 동산이 하나 있네요.


왼쪽으로는 길이 하나 나 있고 터널이 있습니다.


들어가 봅니다.


이 곳은 조성된 지 아직 얼마 안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은 아직 빈 터로 남아 있습니다.


색색의 바람개비들


풍차들이 보이는 곳으로 가 봅니다.


풍차 주변에는 수많은 튤립들이 가득하네요.


검붉은 튤립도 보입니다.


색다르게 생긴 튤립


가까이에서...


빨간 튤립에 둘러싸인 빨간 풍차


노란 튤립에 둘러싸여 있는 풍차


곰순이(?) 캐릭터도 있군요.


9시 반쯤 되니 사람들이 좀 더 오고 있네요.


여기 지붕에 뭔가 보입니다.


그쪽으로 와 봤습니다.



앵무새 인형이 하나 올라앉아 있고


그 아래에는 피아노가 있네요.


귀엽게 생긴 목마



비행기 모양의 방위 표시판


이번엔 진짜 비행기 모형


말도 진짜 말.... 모형.


스포츠카도 있습니다.


전경을 담아봅니다.


이쪽에서도...


먼저 와서 사진 찍고 계시던 할머니 한 분.

저 오른쪽 뒤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여러 종류의 튤립이 한데 모여 있네요.


이 노란 튤립은 골든 아펠돈


이 핑크색 튤립은 돈키호테


이 빨간 튤립은 벤 반 잔텐


속에는 시커먼 색으로...


뭐 그렇다고 하네요~


오늘 날씨는 구름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연무가 심해서 시계가 상당히 불량합니다.

그래서 사진의 컨트라스트를 꽤 많이 보정했습니다.

처음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는 목도 따끔거렸습니다.


흰 튤립 사이에 혼자 핀 빨간 튤립


왠지 더 빨갛게 보입니다.


주변 경관을 좀 더 담아 봅니다.


파노라마로 연결해서... 확대해서 보기


전에 여기서 뭔가 오락프로그램을 제작했었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출연진들의 사진을 오려놓은 판떼기(!)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좀 거슬려요...ㅡㅡ;

사진 찍는데 방해만 됨. :(


이제 튤립을 좀 더 감상해 봅시다.






커다란 풍차가 있습니다.

여긴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네요.


위로 올라와서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화훼단지 전경



반대편에는 중간에 호수도 있고, 전망데크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시화호가 보입니다.




전망대를 내려와서 저쪽 투명한 풍차를 향해 갑니다.


호수 위에 조그만 돛단배들이


군데군데 떠 있습니다.


저 풍차는 매점이라는데.... 가 보진 않았습니다.


건너편의 전망대 풍차의 모습은 꼭 로봇 같아 보입니다.


유리풍차


내부에는 사진들이 전시가 되고 있었는데

내부에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바깥쪽으로 좀 더 가다보면 넓은 도로가 나오는데


이 길 양 옆으로 서 있는 나무들은 메타세콰이어 입니다.


아직 어린 나무들이지만 몇 년 후에는 아주 근사한 산책로가 만들어 지겠죠.


저~~~~ 멀리 오른쪽에 울긋불긋한 곳이 있군요.

그 쪽으로 가 봅니다. 생각보다 꽤 멀리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숲길.


여긴 원래 19일~22일까지 튤립축제가 열리기로 되어 있었답니다.


그래서 튤립 77만송이를 심어놓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예상대로 취소가 되었기 때문에 행사는 없었습니다.


바다향기 테마파크 산책로. 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바깥쪽으로 한 바퀴 돌면 4킬로가 넘습니다.


앞에서 본 풍차가 있던 곳 보다 이쪽이 튤립이 몇 배는 많습니다.


작은 원두막(?)도 있고...


넓게 펼쳐진 튤립 꽃밭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들르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



주말 되면 좀 더 많이 오긴 하겠지만요.


안젤리끄


이건 아닌 것 같고


이건가 보네요.


이렇게 생긴 튤립이 있다는 거는 처음 알았네요.



이건 미스트레스


넓은 화훼단지 전경
























조그만 벤치


역시 캐릭터 인형


목마


이건 염소인가?


그렇게 한참동안 화훼단지를 둘러본 다음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나갑니다.


어느 쪽으로 갈까 하다가 다시 들어왔던 입구쪽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누군가 데려온 멍멍이


풍차광장 쪽으로 돌아가는 길


길안내 표시가 있네요.


여기 길 중간에 뱀도 한 마리 목격을 했습니다.


이 길 역시 메타세콰이어 길


들어온 입구쪽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저 멀리 풍차들이 있는 광장이 한 눈에 보입니다.


123번 버스를 다시 타기 위해서 내렸던 버스 정류장(방아머리1주차장)에 다시 왔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뒤쪽 방어머리 해변을 한 번 내려다 봅니다.


십여분 가량 기다려 다시 123번 버스를 타고 25분 가량 가면 종점인 탄도항에 도착합니다.

차들이 많이 안다녀서 그런지 다음지도 등에 표시된 것 보다 훨씬 빨리 도착합니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여긴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탄도항 풍력발전기.

아직 물이 잠겨 있어서 저쪽으로 건너갈 수 없습니다.


제부도 갔다온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또 여기 온 건


일단 여기를 건너서 저 쪽 누에섬으로 가려면 물때를 잘 맞춰야 하는데

물때랑 날씨랑 잘 맞춰서 오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에

생각난 김에 들렀습니다.


물이 서서히 빠지는 도로 위에 갈매기들이 먹이를 찾고 있네요.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저 멀리 어선들이 여러척 보입니다.


여기 올 때는 홈페이지에 가서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오는 게 좋습니다.


근데 저 홈페이지에 나오는 시간은 실제 누에섬 전망대를 갈 수 있는 시간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물때표에는 갯벌체험가능시간이 14 : 24 ~ 20 : 24 라고 나오지만

여기 누에섬 출입시간표는 13:20 ~ 18:00 로 나옵니다.


일단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으므로


탄도항 선착장을 잠깐 둘러봅니다.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네요.


역시나 날씨 자체는 좋지만 시계는 좋지 못해서 먼바다는 전혀 안보입니다.


작은 등대가 있네요.


저 뒤쪽이 제부도 갔을 때 방문하려다가 못했던


전곡항이 있는 곳입니다.


배가 한 척 들어오네요.


뭔가 좀 복잡해 보입니다.


전곡항으로 가 보기로 합니다.


선착장 주변을 빙 돌아서 가다보니 물이 빠진 접안시설 쪽으로 갈 수가 있네요.


내려서서 바다쪽을 봅니다.


이제 탄도방조제를 건너갑니다.


별로 멀지가 않은 곳이라 걸어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저 쪽이 탄도선착장


가는 길에 본 배들


배들이 상당히 많이 떠 있네요.


어선보다 요트가 더 많이 보입니다.


왜 여기 떠 있는 건지... 움직이지도 않고...


파노라마로...


전곡항 뒤쪽도...




탄도항에서 여기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네요.


해안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곡항에 도착


이제야 어선들이 좀 보이네요.


탄도항과 누에섬 전경


정박중인 요트들


이 사잇길로 배가 드나드는 모양이네요.


전곡항 안내판


넓은 주차장


저 건물은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요트들이 바글바글


가득 항구를 메우고 있습니다.


때가 때이니 만큼


그냥 다 정박중인 듯 싶네요.


꼭 태풍올 때 대피해 있는 것 처럼...


어선들만 드나듭니다.


주차장에 서 있는 요트들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계단이 근사하네요. 위로는 올라가지 못하도록 차단되어 있는 상태.


원래 저 언덕 너머 전망대로 가려 했는데


닫아놨네요? 못들어 가나 봅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전곡항 쪽으로 왔습니다.


올려놓은 배도 잠시 구경합니다.


제법 더운 날씨탓에 땀이 좀 납니다.


12시 24분을 가리키고 있군요.


광각렌즈로 갈아 끼우고 주변을 좀 더 담아 봅니다.


주차장도 넓게...


선착장도...


앞쪽으로 나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나가 봅니다.


계단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네요.


주변을 둘러봅니다.


어선에서 뭔가를 내리는 것 같습니다.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갑니다.



광각렌즈로 넓~~~~게 보면... 꽤 넓은 주차장입니다.


배 한척이 다가 오네요.


전곡항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다시 해안전망데크를 지나


탄도방조제를 지나갑니다.


여기까지는 화성시, 탄도항은 안산시 입니다.


어? 아직 1시20분이 안되었는데 벌써 사람들이 건너가고 있습니다.


길이 벌써 드러났네요.

하긴 도착했을 때 이미 물이 찰랑찰랑할 정도로 도로가 보였으니까요.


저도 서둘러 건너갑니다.


물이 점점 빠지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살짝 아쉽게 되었네요.


중간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사람들이 몇 명 보입니다.


탄도항 풍력발전기


위로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풍력발전설비 안내판


풍력발전기 앞에서 바라본 다른 두 풍력발전기


저 구조물은 탄도항에서 봤을 때는 그냥 조형물인 줄 알았습니다.


제 뒤로도 건너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만 되돌아가는 사람들이 여러명이라서

처음에는 좀 의아해 했습니다.


알고보니 아직 물이 덜 빠져서 더 이상 갈 수가 없었던 겁니다.


풍력발전기 쪽에 올라가 있는 동안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저씨가 있어서

누군가 싶었는데 누에섬전망대 관리하는 분이란 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 떠 있는 느낌.


그 아저씨가 자전거로 섬으로 건너가고 난 후에야 나머지 사람들도 갈 수가 있습니다.


역시나 여기까지 오는 길에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발을 디뎠네요.


양쪽으로 갈라진 길에서 오른쪽 길로 갑니다.


포장이 잘 되어있는 길입니다.


위쪽으로는 낙석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누에섬 안내표시가 있습니다.


이곳이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상당히 가파른 길입니다.


올라가면서 내려다 본 누에섬 주변.


전망대 앞에 당도했습니다.


모퉁이를 돌면 입구가 나오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먼저 왔던 자전거아저씨가 정리를 하고 계시네요.


전망대 위로 올라가는 곳입니다.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 전망대가 먼저 나옵니다.


유리로 된 실내에 테이블도 있네요.


드디어 3층 옥상 전망대로 나왔습니다.


쌍안경.


동전 넣게 된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그러네요.

잘 보이긴 한데 안경쓴 사람이 보기는 매우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올라온 길을 내려다 봅니다.


저 멀리 탄도항 쪽을 바라봅니다. 오른족에는 전곡항이 희미하지만 보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제부도입니다.


그 때 들렀던 빨간 등대랑 해안산책로도 보입니다.


전곡항에 입항에 있는 수 많은 배들.


역시나 영상으로...


2층에서 아주 잠깐 앉았다가 갑니다.


1층에는 여러가지 안내시설들이랑


운항시뮬레이션 뭐 그런 것들이 있네요.


둘러보고 내려갑니다.


내려와서 다시 섬 주위를 둘러보기 위해서


전망대 입구 오른쪽 길을 따라 가 봅니다.

아까 그 아저씨가 타고 왔던 자전거도 보이네요.


올려다 본 전망대.


섬 주위에 산책로가 있습니다.


갈매기들


사람도 없고... 너무나도 평화로운 풍경.


그래서 이상하게 미묘한 느낌.


너무나도 대비되는 느낌.


섬 주위를 한바퀴 빙 둘러볼 수 있게 이어져 있습니다.


먹이를 찾아 헤메이는 하이에... 아니 갈매기를 본 적이 있는가...


어선 한 척이 지나갑니다.


이 해안둘레길을 따라 돌다보면


갯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전 갯벌아래까지 내려가긴 뭣하고 해서 그냥 계단 아래쪽 까지만


내려가 봤습니다.


뭔가 꽃잎이 흩날리는 것 같아서 보니


응? 벚꽃이?


매화인가?? 꽃잎이 갈라져 있는 걸 보면 벚꽃 같은데...


다시 계속 가 봅니다.


저쪽으로도 육지가 드러나 있군요.


계단이 하나 나옵니다.


아... 다리 피곤한데.....

하지만 올라가 봅니다. :-|


다시 배 한 척이 지나가고...


아.... 누에섬 등산코스로군요.


등산은 싫지만...


이미 올라와 버렸네요.


전망대가 보입니다.

저기까지 쭈욱 이어지는 모양입니다.


굳이 그 쪽으로 더 갈 생각은 없으므로


여기서 다시 내려가기로 합니다.


이제 사람들이 제법 여러명이 오고 있는 게 보입니다.


입구 갈라진 길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이 포장도로를 만들 때 누가 개를 데려왔나 봅니다.

개발자국이 꽉 찍혀있네요.


먼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어떤 아저씨.


누에섬을 한번 더 쳐다본 다음


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위험.


아 저 바위섬....


갑자기 저 바위섬이 가까이서 보고싶어 졌습니다.


갈매기 한 마리..


중간 중간에 우뚝 솟은 이 잔 나뭇가지는 뭘까요? 


수심을 재기 위한건가??


바위섬 주변에 갈매기들이 잔뜩 몰려있습니다.


뭔가 먹잇감이 많이 있나보네요.


뒤늦게 그 쪽으로 날아가는 갈매기.


저도 그 쪽으로 가 보기로 합니다.


이쪽으로 오는 길이 생각보다 꽤나 멉니다.


걸어갈수록 점점 누에섬에서 멀어지는 게 보입니다.


바위


아.. 이쪽과 연결이 되어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


연결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이 더 빠지면 연결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누에섬이 한 눈에 보입니다.


더 앞으로 끝가지 가 봐도


별다른 게 없네요.


물이 빠지는 게 아니고 점점 안쪽으로 들어오는 게 보입니다.


뭔가 갑자기 오싹한 기분이 듭니다.


누에섬 쪽 방향을 한번 더 바라보고


바닷물도 한 번 들여다 보고


다시 돌아갑니다.



이 쪽으로는 아무도 오지 않아서 마치 바다 위에 혼자 붕 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나갈 때 쯤 되니 두어명 정도 더 이쪽으로 오는 게 보입니다.


너희들은 거기서 뭐하니?


늬들은 또 뭐.하.냐.고?


다시 탄도항으로 돌아옵니다.


몰랐는데 저 화장실 윗부분이 갈매기 형상을 하고 있군요.


감자기 단체관광객들이 몰려와서 사람들이 확 늘어났습니다.


갈라진 저쪽 길로도 제법 여려명이 가는 게 보이네요.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신호등 건너 왼쪽으로 가면 되는데

오른쪽에는 버스 한 대가 미리 대기중인 게 보입니다.

앉아서 십분 가량 기다리니 123번 버스가 와서 섭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안산역까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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