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체육공원 억새밭


천안아산역 옆에 있는 지산체육공원의 억새밭이 꽤 근사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서

영화보러 갔다 오는 길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가는 길에 본 어느 자동차 영업소 직원들의 홍보현장.

플래카드를 걸 수 없는 장소다보니 저렇게 서서 펼쳐들고 있나 보네요.



지나가다 본 냥이...



오늘은 처음 발견한 경로이지만 약간 더 멀어서 평소에 자주 가지 않던 길로 가 봅니다.



대신 이쪽 경로가 경치는 훨씬 좋습니다.



천안아산역으로 갑니다.





음. 여기 나무들이 이미 새빨갛게 변해있군요.



천안아산역으로 가는 2층 난간에서 본 풍경



펜타포트로 갑니다.



여기도 빨갛게 단풍이 물들어 있네요.



영화를 보고 나왔습니다.



이제 장재천을 따라서 가봅니다.



장재천 옆 아파트단지에서 꾸며놓은 벽천분수



오늘 날씨가 따뜻하고



공기도 꽤나 맑습니다.



장재천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지산체육공원



야트막한 언덕에 억새가 가득



언덕 위로 올라왔습니다.



소풍나온 유치원생들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하늘공원처럼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니 거의 없죠 여기는.



햇빛을 받아 은색으로 반짝이는 억새



단풍나무잎도 새빨갛게...



내려옵니다.



체육공원이므로 운동장이 있어야죠. :)



천안아산역 쪽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 모양이 꽤 멋지네요.



호수공원 분수대의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무지개를 일으킵니다.



육교에서 본 모습



멀리 펜타포트가 보이는 천안아산역 서편광장



장영실상. 아산은 장영실 묘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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