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쉼터 & 천안천

천안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목요일에 이사를 와서 첫 출사를 근처 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이제 봄이 되니 새싹들이 마구마구 자라나고 있네요. (초점이 잘못 맞았....)



집 뒤 도로 옆 산책로. 나중에 여기 나뭇잎이 무성해지면 다시 찍어봐야겠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계단을 내려갑니다.



큰 도로 아래에 건너편으로 가는 터널이 나옵니다.



건너편은 논인 듯 싶네요.





나른한 표정의 멍멍이



흰색 닭 커플



여기가 신방동 주민센터입니다. 요즘은 행정복지센터라고 부르더군요.



공원 안내도.

작지만 이것저것 여러가지가 있네요.



우선 생태연못부터.



오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 습니다.



오오.... 뭔가 멋지게 착지하는 것 같은 모습.



푸드득.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라운드 골프장. 퍼팅 연습장 같은건가??



연못 옆 쉼터



봄 색이 물씬 풍깁니다.



건너편 잔디마당 쪽으로 건너가는 다리



여기도 나중에 여름 되면 좀 볼만하려나요?



잔디마당. 군데군데 텐트 치고 노는 주민들도 보입니다.



어린이 놀이터.



전망언덕



언덕 위에는 넓은 팔각정이 있네요.



계단으로 우선 올라가 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반대편에는 농구장이 보입니다.



내려올 때는 나선형으로 난 길을 따라서 내려옵니다.

여긴 나중에 잎이 많아지면 좀 멋질 것 같습니다.



바닥분수.



올챙이 연못



누군가 떨어뜨리고 간 모자.



공원으로 꾸민 지 만 2년이 채 안되었군요.



이제 뒤쪽 맑은물사업소 옆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엄청 넓게 펼쳐진 벌판



천안천으로 진입합니다.



역시 여기도 오리들이...



가득하네요.



뭔가 네잎클로버 처럼 생긴...



뭐지? 뭐 여기서 드라마 촬영 같은 걸 했나요?



왠 장미 하트가? 당연히 조화겠지만 말입니다.



음... 공사중 통행금지.



원래 계획은 천안역까지 가 보는 거 였는데 약간 계획을 변경해서

왔던 방향으로, 대신 하천 건너편으로 해서 돌아가기로 합니다.



음... 뭔가 이질적인 느낌의 나무와 시계



짧았던 오늘의 출사는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은 천안천의 오리들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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