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서울숲 ( EungBongSan & Seoul Forest )


응봉산엘 올랐습니다.

높지 않은 뒷동산 정도의 산이라 오르기 쉽습니다.

지하철 중앙선 응봉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갑니다.


역사 옆으로 있는 길을 따라서 뒤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야 합니다.

직진을 하면 길이 없어요~


화살표 있는 방향으로 따라서 올라가다보면 왼쪽에

응봉개나리 어린이공원이라고 체육시설이 하나 나옵니다.


벌써부터 개나리가 눈에 띕니다.


당겨서 쭈욱~~




벚꽃도 피었습니다.


이제 막 피려고 하는 꽃봉오리


이~~뻐~ 아주 이~~~~~~뻐~~~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서 더 그런 것 같네요.


개나리랑 벚꽃이 함께 어울려 있습니다.







새하얀 벚꽃과 샛노란 개나리, 그리고 초록 이파리


숲길을 걸어갑니다.


한강이 보입니다.


줄 맞춰 달리는 자전거



널부러진 자전거


인증사진 찍는 부부


저 멀리 동호대교랑 한남대교가 보입니다.



이 곳 경관이 정말 멋집니다.



휴일이라 나들이 온 많은 사람들


팔각정에 당도


팔각정 주변에 많은 사람들



전망대에서 구경을 한 다음



도심 등산로


이쪽으로 내려갑니다.


강변북로의 모습




이 쪽 길에는 매화가 좀 더 많이 폈군요.


배드민턴을 치는 사람들


한강도 보이고...


하얗고 노란 봄꽃들을 담느라


여념없으신 아주머니


개나리...


벚꽃...


그리고


조팝나무꽃


계단을 내려옵니다.


"한 장 찍어봐~"   "찰칵~~"


근사하네요.



하늘 향해 뻗어있는 개나리.


확대~~


이제 막 필려고 하는 개나리


개나리 + 벚꽃 + 목련 트리플콤보


개나리 + 벚꽃 + 목련 + 소나무 쿼드러플 콤보


한 화면에 다 담아봅니다.



계단을 내려오다 보면


중간쯤에 전망대가 있고



서울숲으로 가는 다리가 있었지만


현재 공사중인 관계로 출입금지 (으.. 폰카)


그래서 좀 더 내려가서


이쪽으로 가야 합니다.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꼬마. ㅎ


한강공원 금호나들목으로 내려가서


한강공원으로 나갑니다.


위에서 봤던 전망대가 보이는군요.


포즈도 취하고.... 막걸리는 왜 거기서 마시나?


실제로는 아주 멀~~리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서 갑니다.


공사중인 보행로


속도를 줄이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씽씽 달리는 자전거족들 많습니다.


하단부 전망대에서 원래는 저 쪽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말이죠.


휴일 오후의 여유로운 라이딩


공중에 떠 있는 다리난간


저기로 올라갑니다.


서울숲


보행로라 자전거를 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고 달리는 놈(!)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 분은 아니고요..ㅎ


자전거는 그냥 자전거도로에서나...


강변북로를 열심히 달리는 차량들


꽃사슴 쉼터


그 뒤로 응봉산이 또 보이네요.


뭔가 아령 같이 생긴 것 같기도...


얕은 개울


왠지 한반도 같기도...아닌가..?


꽃과 꽃사슴



먹이를 주는 아이들과



먹이를 먹는 꽃사슴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




















아래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좀 전에 올랐던 곳을 이제는 아래에서 올려다 봅니다.


건너편으로 갑니다.


소원의 폭포


일요일이라 사람 굉장히 많아요~


곤충식물원. 지난번에 왔을 때는 월요일이라 휴관이었죠.


오늘은 들어가 봤습니다.


곤충 구경하는 아이들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역시 덥습니다.


곤충들


필터를 또 안가져왔구나....


사슴벌레


나비체험관


애벌레들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


만지지 말라고 써놨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말리는 사람들


애들도 아니고 어른들이 ...


뚜껑에 올라앉은 나비들


눈.으.로.만.보.세.요.


호랑나비~~


얜 뭔가 색상이 특이한 듯


하얀나비

'우~~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 들은~~'


나비체험관에서 반대쪽으로 내려오면


수족관이 있군요.


우파루파


가라루파. 일명 닥터피쉬


영상으로...


커다란 거미


앗. 게다..


자기 찍는 줄 아는지... 움직이다 멈춰버리는 녀석



이 할아버지. 손으로 게를 잡아서 옆에 손녀딸 앞에 놔 주고 있습니다.


그 할아버지. 여기서도 바닥에 있는 톱밥들을 거북이한테 뿌리면서

손녀한테 보라고 이상한 자랑(?)을.... ㅡ,.ㅡ


고슴도치들


식물원을 나와서 갤러리 정원 쪽으로 옵니다.


아이들 자전거



어른들 자전거


카트를 모는 꼬마들


바글바글(?) 한 공원


조각공원


여기도 진상들이... 들어가지 말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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