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의 아침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렇게나 더웠던 여름이었는데,
오늘 아침은 갑자기 시원해져버려서
하루아침에 갑작스레 가을이 와버렸습니다.
숲 속 고양이 엄마
새끼 고양이 #1
새끼 고양이 #2
먹이를 찾아 헤메는 물오리
수련
연꽃
연꽃도 이제 조만간 다 사라지겠네요.
메타세콰이어 숲길
아침 공기가 너무나도 상쾌합니다.
아침에 비가 온 덕분이겠죠.
여전히 뭉게뭉게 핀 안개나무
길다랗게 늘어진 수양버들
일년 내도록 오늘 아침만 같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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