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해바라기밭 들러봤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한동안 꼼짝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전에 외출할 일이 있어서 나가는 길에 좀 서둘러서
해바라기가 만발해 있다고 하는 하늘공원을 가 봤습니다.
매번 같은 곳을 지나서 하늘공원을 가게 되네요.
거미줄...
오늘 날씨가 여전히 매우 덥습니다. 게다가 대기상태도 상당히 안좋네요.
덥다보니 하늘공원에 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하늘공원 도착!
수세미터널이 보이는군요.
입구 옆 원두막 뒤쪽으로 가봤더니...
헉!
해바라기를 다 뽑고 있네요? @.@
아... 너무 늦게 왔나봅니다.
뭐 어쩔 수 없죠. 그냥 주변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ㅎㅎ
억새가 자라고 있습니다.
새파랗게 하늘을 담는 그릇.
혹시나 해서 높은 곳에 올라가 봤습니다.
아하... 역시 저 쪽에 노란색이 보입니다. :)
저 쪽으로 가 봐야겠네요.
노~란게 주렁주렁 열려 있네요.
농약을 많이 뿌려서 식용이 아니라고 써 붙여놨더군요.
해바라기 밭으로 왔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이 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키가 낮은 것들만 있네요.
가까이에서 찍어봅니다.
초근접 샷
억새축제용 사진프레임
해바라기도 살짝 보입니다. :)
같은 해바라기라도 모양이 조금씩 다르군요. 얜 좀 대두?
이건 누가 잘라낸 것 같아 보이네요??
아침이지만 여전히 덥습니다.
해바라기 밭만 둘러본 다음
다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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