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일요일까지 아산에서 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조류독감이랑 구제역 등으로 행사가 많이 축소가 되었었죠.

저는 재작년에 온양온천역 부근에만 가본적 있습니다.


온양온천역에서 내려서 곡교천 은행나무길까지 걸어갑니다.


곡교천변에서 나중에 공연이 있는 모양이네요.


일단 현충사를 먼저 가 보기로 합니다.

도로공사중이라 가는 길이 다소 불편합니다. 2022년이나 되어야 개통이 되는군요.


현충사 입구안쪽에서 보이는 커다란 꽃나무


겹벚꽃 같군요. 



입구에서는 음악공연이 있네요.


봄에 만나는 새빨간 단풍나무.


철쭉


한바퀴 한 번 둘러봅니다.


새하얀 눈처럼 예쁜 꽃이 가득한


야광나무입니다.


원래 내일 여기 행사도 많고 볼만한 것들이 많지만


날씨는 오늘이 좋으니까요.


아까 봤던 공연장으로 왔습니다.

전통무예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운데 저 분이 왕입니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창술 시범



마상무예. 무려 중학생들.



마상무예 시범공연이 끝나고


격구시합 시범이 이어집니다.


골을 넣었습니다.


격구 영상


활쏘기 시범


마지막 순서인 베기를 준비합니다.


멋진 베기 시범까지.


공연 끝.


은행나무길로 다시 올라옵니다.


수많은 대여용 자전거들. 전에는 못본 듯 싶은데...


여기도 축제기간 중에


여러가지 물건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진행중입니다.


뭔가 귀엽게 생긴 물건들.


귀여운 규조토 계란.


바둑을 두고 있는 꼬마와 할아버지(?)


어우동과 함께 줄넘기를.


오전이라 그런가 여긴 사람이 별로 많지가 않습니다.


다시 온양온천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움직이는 걸 보면 재밌을 것 같긴 하네요.


온양온천역 주변도로는 양방향으로 좌수영, 우수영으로 나뉘어서


여러가지 행사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연준비를 하는 모습이네요.


영상으로 잠시 담아봤습니다.


귀여운 스파이더맨.


드론도 등장.


도기를 만들고 있네요.


이건 휴대폰거치대 만들기 부스.


화분인가?


도로 가운데 거추장스럽게 세워놓은 이건 뭔지 모르겠네요.


각종 부스들


꽤나 근사해 보이는 칼.


이건 꽤나 탐이 나던 거북선


여러 캐릭터 탈을 쓴 사람들이 있습니다.


수소전기버스가 전시중이네요.


들어가 봤습니다.


앞쪽에 있던 어느분이 갑자기 출입문을 작동시켜서

관계자분이 급당황을 하셨습니다.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작동원리를 알려주는 그림이.


수소전기승용차 넥쏘도 전시중이네요.


디자인이 꽤 괜찮은 것 같네요.


중앙무대에는 공연준비가 한창입니다.



합주 준비영상.


공연준비하는 모습을 잠시 구경하다가,


아까 점찍어 놓았던 부스를 찾아가서


거북선타르트를 한상자 사왔습니다.


포장이 매우 고급스럽네요. 포장비만 최소 몇백원은 나갈 듯.


왼쪽부터 초코, 망고, 베리, 녹차 타르트입니다.

크기는 머리포함 길이 9센치 정도. 폭은 최대 4센치.


좀 비싼 과자 맛을 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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