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국화전시회

원래 예정에 없던 외출이었네요.

천안시청과 천안제일고가 함께하는 국화전시회가 시청로비에서 오늘까지 열린다고 해서

마침 며칠 미세먼지+폭우로 못했던 외출을 해봅니다.



한창 절정인 단풍이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전날 비바람에



나뭇잎이 아주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이 메타세콰이어길은 지금이 제일 근사한 것 같습니다.





초록에서 갈색으로 변신하는 중



불과 며칠전에는 초록이었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안가본 길로 해서 가봅니다.



프라디움 뒤편 용곡생태터널 쪽으로 해서 갑니다.



얼마전에 완공된 오피스텔 한켠의 조형물



펜타포트 뒷길



오 이쪽에 단풍나무가 이쁘군요.



앞으로 지나가 봅니다.



독특한 외관의 음식점 건물. 바깥에서 볼 때는 꽤나 근사한데



올라가보면 큰 감흥은 없군요.



아직도 곳곳에 공사가 진행중인 불당동을 지나



시청로비에 도착



국화전시회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국화꽃을 감상해 봅니다.



















우리나라 지도모양



이건 뭘까요?



희한하게 생겼습니다.



올록볼록 ㅎㅎ










국화분재도 전시되어 있군요.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조금 아쉬워서



계단을 올라가서



시청 뒤쪽으로 가는 숲길을 따라서 갑니다.



천안종합운동장 쪽으로 왔습니다.



기대대로 여기 숲에도 단풍이 제법 괜찮군요.







숲 한바퀴 둘러본 다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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