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앙공원


뭔가 에일리언 처럼 입이 쩌억 벌어질 것 같은 모습입니다.



제1단계




제2단계




제3단계




제4단계




마지막 5단계. 변신완료!





열심히 꿀 빨고 있네요.





직박구리




부천중앙공원의 능소화 터널입니다.




엊그제 폭우가 내려서 혹시나 꽃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제법 많이 있네요.




폭우를 견녀낸 녀석들인지




아님 그 며칠새 새로 핀 꽃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침 햇살에 반짝반짝




등나무 터널도 시원합니다.




태풍이 대만으로 가면서 아래쪽의 더운 공기를 위로 밀어보낸 것인지




오늘 날씨가 갑작스럽게 더워졌습니다. 이번 주말엔 서울이 33도까지 오른다고...




청소하느라 물을 싹 뺀 모양인데, 저 물줄기로 언제 다 채우죠 여기?




고양이 발견!




녀석도 저를 발견!




새끼에게 오지 말라고 하는 듯




그래도 새끼는 어미곁으로 다가옵니다.




"지켜보겠어~" 하는 표정으로 지나가는 어미 고양이




더 가까이 오진 못하고 어미 기다리고 있는 새끼.




또 다른 새끼는 뒹굴뒹굴




귀여워요




여기도 원래는 개울인 것 같은데, 함께 물이 다 빠져버렸네요.




아니 왜 그런 불쌍한 얼굴로... :(




얼짱 포즈 발사~




그러더니 덤불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곳 공원은 규모가 그다지 크진 않습니다.




게다가 오늘 날씨도 너무 덥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신대방역까지만 전철타고 와서 보라매공원에 잠깐 들렀습니다.




연꽃이 좀 많아졌나 싶었는데




며칠전 비오고나서 방문했을 때랑 별차이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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