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 아기 코끼리
당분간 서울대공원 안가려고 했지만.... 또 가게되었네요. :)
그래도 이번에는 두 달만에 방문했습니다. ㅎ
아침부터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사람이 없고 텅~ 비었네요.
너무 덥습니다.
저 물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
기린도 더운 지 혀를 쭈욱 내밀고 있습니다.
프레리독은 아예 드러누웠습니다.
새끼 프레리독
사막여우들
얘들은 더위는 별로 안타겠죠?
사막여우 울음소리 들어보셨나 모르겠네요. :)
얼마전 외국에서 온 신부를 맞은 피그미하마
자, 코끼리 보러 왔습니다.
평소에 코끼리는 잘 보러오지 않는 편입니다만,
오늘만은 여기에 제일 오래 머물렀습니다.
가만히 서서 꼼짝않고 있길래 뭐하나 싶었는데
졸고 있습니다. :)
'아이 졸려~~~'
그대로 드러누웠습니다. ㅎㅎ
엄마 곁에 찰싹 달라붙어서 애교도 부리고
코로 건초더미도 집어서 입으로 가져가기도 하고
아장아장 걷기도 하네요. 매우 귀엽습니다.
역시 귀여운 건 영상으로 봐야죠~!
낮이 되니 정말 덥습니다.
더위를 피해 온실 식물원으로 왔습니다.
식물원에 들어가면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습니다. :)
눈이 마주친 오소리
표범사 한쪽에 있는 전시관.
재개관 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또 고장이라니...
노려보는 중
늑대, 여우사도 새로 만드나 보군요.
내년이나 되어야 볼 수 있겠네요.
공작마을도 공사중입니다. 10월말까지라고 하는데 예상으로는 더 늦어질 듯.
이런 건 왜 홈페이지에 공지를 안하는건지.
참고로 유인원관 역시 이달말까지 공사중이라고 합니다.
겨울에 오면 더웠을 남미관 실내도 지금은 오히려 시원한 편입니다.
토코투칸
악어거북은 꼬리에 부상을 당했나 보군요.
얘네는 도대체 언제 물놀이를 하나요?
지금까지 한 번도 물속에 있는 걸 본 적이 없네요.
오늘은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이걸로 끝~
댓글
댓글 쓰기
로그인하지 않아도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