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단대 장미원, 정확히는 단대 치대병원 앞 장미원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가는 도중에
천호지 근린공원이 좀 바뀌었다고 해서
잠깐 둘러봤습니다.
이런식으로 호수 가장자리에 나무 데크가 생겼고
매우 느긋하게 기댈 수 있는 길다란 벤치가 생겼네요.
중간에 보이는 쉼터도 뭔가 평상 느낌입니다.
장미원에 왔습니다.
작년보다 3일 정도 늦게 왔습니다만
생각보다 장미가 볼만하지는 않군요.
이제 내년부터는 여기 그만 와야겠습니다.
집근처 장미원으로 제일 가깝다고 매년 오긴 합니다만
왕복 3시간이 넘는데 반해 머무는 시간은 20분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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