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찾은 지산체육공원 억새밭
2년만에 다시 배방 지산체육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재작년에 처음 가봤을 때는 언덕 위에 억새가 가득해서 매우 풍경이 좋았더랬죠.
근처 아파트단지 통행로를 지나갑니다.
모과나무에 모과가 주렁주렁
바닥에도 데굴데굴
이미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제법 보입니다.
이건 완전 노랗게 물들었네요.
고속철 교각 사이로 지나갑니다.
제법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달 초면 꽤 볼만해질 것 같네요.
저 멀리 펜타포트가 보입니다.
새빨간 가을장미
체육공원에 도착
저 위쪽 언덕이 억새밭입니다.
올라가 봅니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습니다.
소풍나온 유치원생들이 가득하네요.
한바퀴 둘러본 후에
천안아산역쪽으로 갑니다.
여기도 어느새 가을색으로 물들었네요.
돌아오는 길에 반대편 차도쪽으로 핑크핑크한 색상이 눈에 띕니다.
이게 그 핑크뮬리인가 뭔가하는 거 아닌가 싶군요.
저쪽으로 갈 일이 없다보니 가까이서 찍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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