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들건널목, 천안남산공원 & 천안남산중앙시장, 그리고 봄꽃 시작.
3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교차로 옆 도로에 개나리가 활짝 폈습니다.
작년 같은날에도 여기서 개나리 사진을 찍었는데
그 때랑 비교하면 올해가 약간 늦은 것 같습니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네요.
목련도 군데군데 많이 폈네요.
목련은 생각보다 일찍 피는 것 같습니다.
천안삼거리공원으로 왔습니다.
아직 여기는 꽃을 보기 힘드네요.
공사중입니다.
여기 원래 공원을 완전히 새로 만든다고 했다가 다시 계획을 수정한다고 했다가
오락가락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올해 흥타령축제도 역시 여기서 열리게 된다네요.
매화
매화가 예쁘게 폈네요.
육교를 건너갑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근사하네요.
천안박물관이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여기 들어가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주차장 쪽으로 왔습니다.
어라?
이건 분명 벚꽃이 아닙니까?
생각보다 일찍 핀 벚꽃.
옆쪽으로 돌아서 갑니다.
전통가옥을 꾸며놓은 곳이 나오는데
여기도 매화가 막 피어나고 있습니다.
귀여운 꽃봉오리
역시 매화는 전통가옥이랑 잘 어울립니다.
박물관 뒤쪽 길로 올라가니
상당히 크고 화려한 매실나무가 보입니다.
예쁘게 활짝 핀 매화
박물관 옆으로 나와서 '청수산장' 이라고 쓰인 문을 지나갑니다.
이 문의 정체는 모르겠네요.
아파트 단지 앞 육교 위쪽은 야트막한 동산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진달래가 폈네요.
길을 건너면서 본 커다란 매실나무.
역시나 매화가 가득가득
청수호수공원으로 왔습니다.
작년 가을까지만 해도 여긴 아침산책코스 반환점이었는데
요즘은 경로를 바꿨기 때문에 오랜만에 왔습니다.
청수지하도로 가는 길.
이 쪽에도 뭔가 도로를 새로 내는 모양입니다. 공사를 하고 있네요.
천안천 산책로.
원래 여기 유채꽃길인데 밭을 갈아엎고 자전거도로(아마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 옆으로 유채꽃길을 만들건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눈들건널목입니다.
여기 오기 위해서 삼거리공원에서 일부러 청수지하도까지 건너왔죠.
천안에서 마지막 남은 열차건널목입니다.
열차통과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여기도 이제 철거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건널목을 건너자마자 보이는 골목길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시골마을 느낌이 물씬 납니다.
군데군데 좁은 골목길이 보입니다.
뭔가 개발이 필요한 동네 같네요.
남산중앙공원으로 왔습니다.
계단 손잡이가 알록달록 하네요.
색색의 리본으로 감아놨습니다.
귀엽~
열심히 계단을 올라갑니다.
공원 꼭대기는 넓은 잔디밭이군요. 물론 아직 잔디는 없습니다.
한쪽에는 기념비, 충혼비가.
용주정이라는 제법 큰 정자가 보입니다.
계단쪽으로 내려다 본 모습
뒤쪽 풍경.
다시 계단을 내려갑니다.
남산중앙시장에 왔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재래시장이고, 천안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색색의 운동화들
싱그러운 화초들
빵가게.
오전부터 여러가지 빵이 나와 있긴 한데 생각보다 다양하지는 않네요.
더구나 제가 사려고 마음먹었던 맘모스빵이 없...엉.... 패스~
양말가게
각종 과일가게
화려한 모자들
요즘 재래식 시장들은 거의 다 지붕이 있어서 옛날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가방이랑 지갑들
각종 곡식들도 색색별로 모아놓으면 참 예쁘죠.
채소류
천장이 꽤나 높고 좌우가 제법 넓은 편입니다.
생선가게
생선류는 저쪽 옆 길에 따로 모여있는 것 같습니다.
군침도는 튀김들
어느 닭강정가게 앞에서 몸을 흔들고 있는 닭.
이게 그냥 단순히 서 있는 인형이 아니라 몸을 흔들흔들 합니다. ㅎ
거의 끝이 보이네요.
저쪽 옆길에는 또 다른 시장이 이어져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까지 왔습니다.
양쪽 길을 다 둘러본 건 아니지만 여기까지 오는 동안 다른 빵집을 못봤네요?? 없나?
야시장도 이미 개장.
남산중앙시장 구경 끝.
아주 오랜만에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교차로 옆 도로에 개나리가 활짝 폈습니다.
작년 같은날에도 여기서 개나리 사진을 찍었는데
그 때랑 비교하면 올해가 약간 늦은 것 같습니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네요.
목련도 군데군데 많이 폈네요.
목련은 생각보다 일찍 피는 것 같습니다.
천안삼거리공원으로 왔습니다.
아직 여기는 꽃을 보기 힘드네요.
공사중입니다.
여기 원래 공원을 완전히 새로 만든다고 했다가 다시 계획을 수정한다고 했다가
오락가락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올해 흥타령축제도 역시 여기서 열리게 된다네요.
매화
매화가 예쁘게 폈네요.
육교를 건너갑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근사하네요.
천안박물관이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여기 들어가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주차장 쪽으로 왔습니다.
어라?
이건 분명 벚꽃이 아닙니까?
생각보다 일찍 핀 벚꽃.
옆쪽으로 돌아서 갑니다.
전통가옥을 꾸며놓은 곳이 나오는데
여기도 매화가 막 피어나고 있습니다.
귀여운 꽃봉오리
역시 매화는 전통가옥이랑 잘 어울립니다.
박물관 뒤쪽 길로 올라가니
상당히 크고 화려한 매실나무가 보입니다.
예쁘게 활짝 핀 매화
박물관 옆으로 나와서 '청수산장' 이라고 쓰인 문을 지나갑니다.
이 문의 정체는 모르겠네요.
아파트 단지 앞 육교 위쪽은 야트막한 동산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진달래가 폈네요.
길을 건너면서 본 커다란 매실나무.
역시나 매화가 가득가득
청수호수공원으로 왔습니다.
작년 가을까지만 해도 여긴 아침산책코스 반환점이었는데
요즘은 경로를 바꿨기 때문에 오랜만에 왔습니다.
청수지하도로 가는 길.
이 쪽에도 뭔가 도로를 새로 내는 모양입니다. 공사를 하고 있네요.
천안천 산책로.
원래 여기 유채꽃길인데 밭을 갈아엎고 자전거도로(아마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 옆으로 유채꽃길을 만들건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눈들건널목입니다.
여기 오기 위해서 삼거리공원에서 일부러 청수지하도까지 건너왔죠.
천안에서 마지막 남은 열차건널목입니다.
열차통과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여기도 이제 철거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건널목을 건너자마자 보이는 골목길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시골마을 느낌이 물씬 납니다.
군데군데 좁은 골목길이 보입니다.
뭔가 개발이 필요한 동네 같네요.
남산중앙공원으로 왔습니다.
계단 손잡이가 알록달록 하네요.
색색의 리본으로 감아놨습니다.
귀엽~
열심히 계단을 올라갑니다.
공원 꼭대기는 넓은 잔디밭이군요. 물론 아직 잔디는 없습니다.
한쪽에는 기념비, 충혼비가.
용주정이라는 제법 큰 정자가 보입니다.
계단쪽으로 내려다 본 모습
뒤쪽 풍경.
다시 계단을 내려갑니다.
남산중앙시장에 왔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재래시장이고, 천안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색색의 운동화들
싱그러운 화초들
빵가게.
오전부터 여러가지 빵이 나와 있긴 한데 생각보다 다양하지는 않네요.
더구나 제가 사려고 마음먹었던 맘모스빵이 없...엉.... 패스~
양말가게
각종 과일가게
화려한 모자들
요즘 재래식 시장들은 거의 다 지붕이 있어서 옛날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가방이랑 지갑들
각종 곡식들도 색색별로 모아놓으면 참 예쁘죠.
채소류
천장이 꽤나 높고 좌우가 제법 넓은 편입니다.
생선가게
생선류는 저쪽 옆 길에 따로 모여있는 것 같습니다.
군침도는 튀김들
어느 닭강정가게 앞에서 몸을 흔들고 있는 닭.
이게 그냥 단순히 서 있는 인형이 아니라 몸을 흔들흔들 합니다. ㅎ
거의 끝이 보이네요.
저쪽 옆길에는 또 다른 시장이 이어져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까지 왔습니다.
양쪽 길을 다 둘러본 건 아니지만 여기까지 오는 동안 다른 빵집을 못봤네요?? 없나?
야시장도 이미 개장.
남산중앙시장 구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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