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천, 월봉생태통로


오전에 잠시 볼일이 있어 천안아산역 인근 펜타포트에 들렀습니다.



이 횡단보도를 건너가야 하는데...



이 신호등은 어쩌라는 걸까요?



도로 양 옆의 신호등이 다 이모양이라 차량용 신호등이 적색인 걸 보고 뛰어서 건넜습니다.

그나마 여긴 차량통행도 많지않은 곳이라 망정이지 교통통행이 많았다면

꽤나 골치가 아팠을 것 같습니다.



펜타포트에서 나오다가 장재천쪽을 잠깐 내려다 봤습니다.



만들어지다 만 환형구조물




팬타포트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하천 바로 위로 나무데크가 있네요.



산책로를 따라서 가 봅니다.



갈대숲



관람데크가 있습니다.



오전에 비가 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장재천호수공원.

다음 스카이뷰 상으로는 호수위로 산책데크가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안보이네요. 있다 없어진건지... ??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아서 폰으로만 찍었습니다.



약간 샛강 생태공원 분위기기 살짝 납니다.



주변에는 공사중인 건물들이 보입니다.



한참 쭈욱 직진해서 가다가



오른쪽 뒤편 진입로로 올라오면 블럭이 깔려있는 좁은 길이 나옵니다.



음.. 굳이 뒤쪽방향으로 나 있는 진입로를 따라 올라올 필요가 없이

그냥 계단으로 와도 될 뻔 했군요. :)



직진하면 육교가 나옵니다. 오른쪽을 보니 LH공사랑 국립특수교육원 사이의 도로가

제법 잘 꾸며져 있네요.



육교를 건너갑니다.



이 동네는 지나다니는 차량이 정말 없습니다.



반대편도 마찬가지



나중에는 이 텅 빈 벌판에도 아파트들이 들어서겠죠.



고속철 아랫길을 지나갑니다.



돌아오는 길에 예전부터 한 번 올라가보고 싶었던



월봉생태통로 옆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120여개의 계단을 올라왔습니다.



중간쯤에는 아파트단지 쪽으로 가는 길도 있군요.



역시 예상대로 계단은 건너편 계단으로만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건너가 봅니다.



저쪽은 천안쌍용고등학교



건너와서 또 한 컷.



생태통로는 어떤 의미인건지 궁금...



거의 다 건너왔습니다.



이제 내려가는 일만 남았네요.



내려가는 계단 끝쪽으로 가 보면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보입니다.

아마도 월봉산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싶네요. 나중에 저기도 한 번...



신촌초등학교 담벼락에 핀 장미들



역시 폰카로 빨간색을 담는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네요. :(



 View my work at Turbosquid

댓글

가장 많이 본 글